아시아나 주가전망, 아시아나 주가 정리하기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이 드디어 끝이 나는 걸까요?
요즘 연일 주식시장에 핫한 이슈를 몰고다니는 아시아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출처 중앙신문

코로나19 백신이 서서히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 국에 대형 제약사들이 연일 임상시험을 마치고 백신을 상용화할 날이 가까워오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제약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90% 육박하는 예방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고 이후 모더나, 러시아의 지엘라파, 국내 셀트리온 등등 백신개발 성과를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항공업주가 급등하였었죠.

출처 매일경제

 

하지만 코로나19는 잠잠해질 기세없이 오히려 다시 그기세가 무서워지는데요. 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에 가까워지고 유럽도 다시 봉쇄조치를 시작하며 우리나라도 일일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는 소식에 항공업주에 앞날은 예상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이러한 위기속에서도 아시아나는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놀랍게도 코로나19로 전세계 항공사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의 전망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3분기에는 이런 노력에도 다시 적자를 기록할 것 같다는 시장 전망이 있어 불안해지네요.

출처 매일경제

매일경제 신문 1면을 차지할 정도로 초대형 M&A소식이 아시아나에게서 나왔죠.
바로 대한항공에 아시아나 합병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를 인수할 경우 세계3위권 항공사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긍정적 검토중일테고 아시아나도 HDC현대산업개발의 합병이 무산되면서 힘들어했지만 대한항공에 합명되면 긍정적 시너지를 할 수 있다는 전망에 시장에서는 강하게 반응 하여 최근 아시아나 주가는 연일 상승중이죠.

그럼 아시아나 주가를 살펴볼게요.

아시아나 주가전망

출처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지속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지속

매출의 대부분이 항공운송사업을 주 목적으로 하며 주요종속회사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등이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문에서 항공 3사 및 고속버스 등을 관계사로 보유해 경쟁력 있는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네요.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 감소, 영업손실은 129.7% 증가, 당기순손실은 109.9% 증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사태 지속에 따른 각국의 여행 제한 및 입국 금지로 전 항공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된 것이 수익성 부진의 원인으로 아시아나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하여 자체적인 임직원 고통분담 등을 포함한 비상경영활동을 시행중입니다.

대한항공과 합병을 하게되면 구조조정은 불가피해져 파업 등 직원들의 생계가 걱정되네요.

아시아나 일봉차트

아시아나 일봉차트를 보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여 5천원까지 다다랐네요.
대한항공과 인수합병이 16일 산업장관회의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고 하는 소식에 장개시 하자마자 20% 주가상승이 있었네요. 장중 20%에서 12%까지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중인만큼 지금 매수하시는 분들은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나 주봉차트

오늘 시가와 종가를 아시아나 주봉차트에서 살펴보면
240일선을 시가로 현재 450일선에서 주가가 보합중입니다.

만일 450일선 위로 주가가 안정된다면 급등이 한번 더 있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아직 항공업주 관련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이 많으므로 투자에 유의하셔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