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증 관련주, 아톤 주가 전망 총정리

오늘은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 아톤에 대해 알아볼게요.
마지막에는 아톤에 대한 개인적인 전망 및 예측을 적어보았으니 끝까지 구독부탁드립니다.

출처 이데일리

내년 1월 연말정산에서는 공인인증서 대신 패스 (PASS)와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통해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가 10일 폐지됨에 따라 홈택스,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공공웹사이트에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를 조기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자로 패스·카카오·한국정보인증·KB국민은행·NHN페이코 등 5개 업체가 선정됐어요.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연말정산이나 각종 민원에 사용되는 만큼 이번 사업이 사설 인증시장이 확 커질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될 것 같기에 주식시장에서 이와 관련된 종목들이 급등하였습니다.

아톤

국내 최초의 소프트웨어 보안매체 개발

아톤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현재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간편인증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패스(PASS)는 단연 두드러지는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요.

KT, SKT, LGU+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본인인증 앱으로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ATON)과 함께 개발한 전자서명 서비스입니다. 사람들에게 아톤을 소개했었는데 잘 모른다고 하였지만 패스를 개발한 기업으로 소개해야 알더군요.

현재 패스는 출시 9개월여 만에 발급 건수 1,000만건을 돌파하였으며 현재 2,000만건이 넘는 발급 건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톤은 패스를 이동통신사 인증 앱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 임시허가를 얻어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어요.

이밖에도 많은 금융사와 은행에 ‘핀테크 보안 솔루션’, ‘핀테크 플랫폼’, '스마트금융' 계약을 맺어 보급중이며 ‘티머니 솔루션’도 거의 시장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8% 감소, 영업이익은 47.6% 감소, 당기순이익은 15.5% 감소하였지만 보안매체를 통해 사용자의 인증 부담을 줄임에 따라 고객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보안매체 이용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죠.

아톤은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매체가 갖는 개발 및 유지보수 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보안매체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선도적으로 기술 혁신을 하며 민간 전자인증시장을 점유해 가고 있습니다.

아톤 주봉차트

아톤 주봉차트

아톤 주봉차트인데 제가 2개를 보여준 이유는 사진 속에 보여주는 캔들의 거래량이 아톤이 상장한 이후 가장 거래량이 많은 캔들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그 캔들의 종가는 아톤의 주가를 바라볼때 핵심인 가격이죠.

아톤은 3개월이란 기간동안 급등했던 매물을 소화하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29,850원과 33,350원 사이에서의 주가 움직임과 이 주개를 어떻게 돌파하는지를 자켜보며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톤 일봉차트

2일 공인인증서 폐지가 다시 한번 언급되면서 급등하여 31,800원까지 10% 급등하였다가 3일 28,600원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29,700원까지 오르는 등 주가 조정중으로 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엔 주가가 조정을 거친 후 다시한번 급등이 올 것이라고 예상되기에 지금부터 분할로 매수하시면서 지켜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