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흐앤므 블프 쇼핑 후기 - 플러피 니트 라운지웨어 탑, 파인 니트 가디건

11월 말이 되면 h&m 일명 흐앤므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더라고요
전 제품 20%할인이라는 파격 세일!
품목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흐앤므는 가격이 착해서
예쁘게 막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특히 이렇게 세일할 때 사두면 뽕뽑을 수 있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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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니트 가디건

M사이즈 19,900원 -> 15920원

파인 니트 가디건은 h&m 사이트에서도
리뷰가 1000개가 넘을 정도로 인기템인 것 같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하면서 질도 괜찮고
기본적인 디자인이라 여기 저기 잘 어울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다만 사이즈를 고민했었는데,
가디건은 좀 넉넉히 입고 싶어서 m사이즈를 구매했어요.

거울이 더럽다 ㅠㅠㅋㅋ 거울 하나 사야지
청바지에 입어봤는데 잘 어울리는 걸 봐서
어떤 바지, 치마랑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이에요.

만원대 가디건이 맞는지…
실제 만져보니 원단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뭔가 톡톡하다고 해야 하나?
흐물거리지 않으면서 몸에 자연스럽게 핏 돼요.
4계절 다 잘 입을듯!
겨울에는 여러겹 레이어드해서 입어야 겠지만요!

근데 넌 왜 앉아서 날 예쁘게 바라보고 있니~~
ㅎㅎㅎ

플러피 니트 라운지웨어 탑

S사이즈 39,900원 -> 31,920원

요거는 이름이 플러피인거처럼 복슬복슬한 옷이에요.
리뷰가 많은 옷은 아니었는데 모델 핏이 좋아서 사봤어요.
약간 루즈한 핏인 것 같아서 s 사이즈를 샀는데,
좀 더 크게 샀어야 루즈핏이 제대로 나왔을 것 같아요.

옷 끝이 살짝 말려 올라가는 재질인데
말려올라가면 이런 기장감이더라고요.
질감은 수면양말 질감이에요.
포근해서 잠옷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옆에서 보고 있던 울 애기 귤이랑 같이 사진을 찍어봤어요.
뭔가 강아지랑 잘 어울리는 옷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랜만에 h&m 구매 결과가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