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쉽게 알려주는 주식 6편] 주식이란!

안녕하세요. 주식 생초보가 알아야하는 주식공부입니다.
주식의 개념부터 용어까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이란?

 

출처 한국거래소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를 주식이라고 합니다.

주식 = 주식회사의 자본

주식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면 개인 또는 단체가 그 주식을 돈을 주고 삽니다. 그럼 회사는 주식을 매각하여 얻은 자금을 통해 회사를 운영합니다.

회사의 가치가 높아지면 주식도 따라 오르고
회사의 가치가 떨어지면 주식도 떨어 집니다.

2. 주식을 사고 파는 이유?

주식회사에서는 자본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상장합니다.
사람들은 관심있는 회사의 주식을 삼으로써, 그 회사에게 투자금을 대주는 셈이죠.

A회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주식을 사들였는데(투자) 정말 A회사의 가치가 높아졌다면 더 높은 가격에 A회사의 주식을 팔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들은 투자금을 얻고, 사람들은 차익을 챙기는 것입니다.
반면 B회사의 주식을 샀는데 B회사가 망한다면, 내가 산 주식이 더 이상 돈이 아니라 물거품처럼 사라지게됩니다.

이렇게 주식을 사서 가진 사람을 주식의 주인이라고 하여 '주주'라고 하고,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을 매수와 매도라고 합니다.

주식을 산다면 해당 회사에 투자를 해준 것으로, 그에 따른 권리도 생깁니다. 바로 의결권, 배당금을 받을 권리입니다.

출처 포토뉴스

의결권은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는 권리를 말합니다. 자신이 산 주식의 양에 비례하여 회사 경영에 자기의사를 표현하며 참여할 수 있는 것이죠.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하는 '주주총회'가 바로 주주가 의결권를 행사하기 위해 모이는 것입니다. 주식회사도 의무적으로 주주에게 회사의 경영 현황을 리포트하고 의결권를 행사하도록 주주총회를 열어야 합니다.

출처 네이버

 
배당금을 받을 권리란 말 그대로 배당금을 받는 것입니다. 배당금은 회사 운영에서 이득이 있을 때, 투자금에 비례하는 금액을 정해진 기간마다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입니다.

3. 주식은 언제 오르고 언제 내릴까?

출처 네이버

해당 회사의 주식을 사고자하는 사람이 많으면 주식이 오르고, 없으면 주식이 떨어집니다.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수요공급의법칙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떤 주식을 사람들이 많이 사고자할까요? 호재가 있을 때 해당 주식의 인기가 높아지겠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좋은 상품을 내놓았을 때. 어떤 곳의 큰 투자를 받았을 때. 관련 정책의 지지를 받았을 때 등 다양한 경우입니다.
일례로 2020년 초 기생충 영화가 대박을 터뜨렸을 때 기생충영화를 제작했던 바른손이엔엠이라는 회사가 3연상을 기록했던 것처럼요.

출처 기생충 포스터

바른손 일봉차트

반대로 떨어지는 경우는 악재일 때겠죠. 안 좋은 일이 터졌을 때입니다. 경쟁업체가 잘 나갈 때, 수익이 떨어지고 회사가 망해갈 때는 그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있던 사람들이 주식을 다 팔아버리려고합니다. 그렇다면 주식이 후두둑 떨어지겠죠.

YG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악재가 생겼을 때 주식이 떨어졌던 것 처럼입니다.


오늘은 주식 생초보가 알아야하는 주식의 기본 정보를 다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