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재확산 우려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배포하던 8대 소비쿠폰의 중단 여부를 검토한다고 밝혔어요. 노량진 학원발 감염으로 이곳에서만 확진자가 80여명이 넘어가고 병원, 대학교 등 이곳저곳에서 확진자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과 외식을 장려하는 소비쿠폰 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방역 대응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소비쿠폰 배포가 논란의 도마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소비쿠폰은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8대 분야에 예산 1600억원을 투입해 발행한 것으로 소비 쿠폰 지급 대상자는 1800만명에 달하는 정책이라 중단 여부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을거라 생..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11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코로나19로 올 한해는 정말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근로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어요. 이번 연말정산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점이 있어서 이것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달라진 연말정산 세법 코로나19로 지난해와 다른 세법이 적용됐는데요. 자신한테 얼마나 유리하게 바뀌었는지, 얼마를 공제 받을 수 있는지 미리미리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가 사용한 결제수단에 따라 소득공제율이 달라지는데요. 기본적으로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는 30% 입니다. 그러나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15%부터 80%까지' 큰 폭으로 다르게 적용되니 정말 잘 알아보아야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으니 끝까..

2. 부동산 부동산이란? 부동산은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재산을 말합니다.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 즉, 토지, 집, 건물 등을 의미하죠! 부동산 투자야 뭐 워낙 우리나라 부모님 세대에서 많이들 하시니까 부모님께 배워서, 또는 어깨너머로 보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 부부가 부동산에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돈의 가치 문제였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해드렸듯이 돈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떨어집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았을 때, 15년 전만해도 길거리에서 어묵 한 꼬치가 500원이었습니다 ㅠㅠ 700원, 1000원. 지금은 제가 가던 단골집은 한 꼬치에 1200원이 됐단 말이죠...? 같은 1000원을 가지고 15년 전에는 어묵 2꼬치를 먹을 수..

안녕하세요. 뭉탱쓰의 돈불리기 프로젝트 지난번 신혼부부 재테크 중 하나인 블로그테크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블로그테크는 말 그대로 블로그를 통해서 일종의 경제적 이득을 창출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튜브 수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상을 올려서 광고비를 받는 유튜버들과 달리 블로거들은 글을 꾸준히 올림으로써 글에 달리는 광고에 해당하는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체험단이나 협찬 등을 통해 물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광고 수익을 받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시스템이 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애드포스트, 지금 제가 글을 올리고 있는 티스토리의 경우는 에드센스라는 시스템을 적용받습니다. 제가 1년 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직접 겪었..

부수입 창출에 대한 꿀팁과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사람들마다 직업은 모두 다양하지만, 많은 분들이 월화수목금 한 가지 직장을 다니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쉬고, 또 다시 월요일부터 출근하는 일상을 반복하죠. 직장에서 얻는 급여 이외의 부수입을 창출하기 위한 투잡을 생각하는건 어림도 없지요. 퇴근 후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대리운전 또는 최근에 등장하는 배달알바만이 생각납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내 체력과 돈을 맞바꾸는 아주 비효율적이면서도 몸이 고된 일이죠. 건물주라면 임대사업을 통해 앉아서 돈을 벌겠지만 우리는 건물주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같은 흙수저도 앉아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드리자 해요. 블로그테크 블로그테크라는 말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생소하신 분들이 많죠. 블로그테크는 말 ..

결혼을 함으로써 갖게 되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돈, 바로 자산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부부가 경제 공동체가 되기 때문이죠. 저희 뭉탱쓰 부부는 경제공동체가 됐음을 전세대출을 받을 때 가장 크게 실감했습니다. 편안하게 부모님 집에서 살다가 당장에 둘이 함께 살 집을 마련하려다보니 은행에서 처음으로 억단위의 대출도 받아보고, 이에 딸려오는 대출이자를 내야하는 입장이 된거죠. 두 번째로는 아파트 관리비, 수도세 등 각종 공과금을 낼 때입니다. '아니 고정지출이 이렇게 커???' 싶을 정도로 자잘자잘한 지출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 외에도 각종 생활용품과 살림용품을 살 때, 식료품을 살 때 등등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 부부 두 사람만의 힘으로 돈을 벌고 쓰고 또 혹시 모를 앞날을 대비하여 일정 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