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경제전망/미국 제로금리/경제신문 스크랩

 

출처 뉴시스

3월 16일 월요일 시장이 열리기 전 미국에서 깜짝 놀랄만 한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0.5% 내린 것에 이어서 1%의 금리를 더 내려 사실상 제로금리를 선언한 것 입니다.
심지어 70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850조가 넘는 규모로 양적완화(QE) 프로그램도 동시에 실시한다고 하네요.
이로써 시장에 막대한 돈이 풀리게 되어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을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력한 조치에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첫번째 걱정은 유럽과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한창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보건기구(WTO)는 유럽의 전파속도가 중국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켜 전염력도 강하고 사망률도 높은 것 같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언제 진정될지 아니 오히려 어디가 절정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코로나19가 언제 진정될까요..

 

출처 아시아경제

두번째 걱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과 내수 모두 중단되면서 중소기업은 사실상 올스톱인 상태입니다.
중소기업은 매출이 없으니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버텨야 하는데 사실상 대기업도 3개월을 버티기 힘든 상황에 중소기업은 한달도 버틸 수 있을지.. 거기에 긴급대출은 과정도 복잡하고 나오는데 오랜 기간이 걸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결국 이러한 상황을 종합하면 중소기업들이 줄도산할거라는 전망이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지난주 미국은 10% 폭락후 9% 폭등하는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이것에 관해 사람들은 폭등했으니 우리나라 주식도 V자 반등을 할 것이다 혹은 변동성이 심한 것을 보니 마국시장이 매우 불안하다는 방증이므로 우리나라 주식은 V자 반등은 어렵고 보합이거나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런 생각에 오늘 주식장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차지한 종목른 '레버리지ETF'와 '인버스ETF' 였습니다.

두개중의 수익을 낸 쪽은 인버스ETF 였습니다.

신문을 읽어보니 전문가들도 긍정적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이 한발 느리고 그 효과 또한 미흡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서 효과있는 대책과 코로나19를 빨리 진정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이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