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마스크 관련주/코로나19 관련주

출처 SBS

문제인 대통령이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며
생산, 수출, 소비, 성장률 등 모든 경제지표에서 비상등이 켜지자 국무회의서 현재 상황은 비상경제 시국이므로 전례를 따지지말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비상경제시국을 선포한뒤 코로나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19일 코로나 청정지역이었던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3명이나 발병하였다는 기사가 줄줄이 이어졌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13명 중에서도 11명이 31번째 환자와 같은 교회(신천지)를 다녔거나, 병원에서 접촉하여 전파되었기에 31번째환자가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집단 감염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에 그리고 그동안 한두명씩 확진자가 나왔지만 이번처럼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가라앉았다가 다시 올라오고 있기에 이런 두려움은 바로 주가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마스크 대장주는 오공은 상한가를 바로 갔으며 케이엠, 국제약품, 모나리자, 웰크론 등 다수의 마스크 관련주들이 상승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손세정제 관련주 파루, 백신관련주 진원생명과학 등 다수의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시장으로 흘러가 반도체, IT주들은 반대로 주가가 낮아지는 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