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가전망, 정용진 위기에 빠진 신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첫번째. 정용진에 대해 알아보자

이건희 회장님, 정몽구 회장님 이렇게 대기업 회장님들은 뉴스나 신문이 아니면 볼 수 없었으며 뭔가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 였지요.

출처 yj_loves(인스타그램)

하지만 이런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신 분이 있으니 바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입니다.

대기업 부회장이 예능에 출연하다?

출처 SBS, 포토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강원도 농가에서 버려진 못난이 감자를 사달라는 백종원 대표의 전화 통화에서 "한번 힘써보겠다. 고객에게 잘 알려서 제값 받고 팔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안 팔리면 제가 다 먹겠다"고 말하며 등장했고 전국 이마트에서 못난이 감자를 판매하였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후에도 고구마, 팽이버섯, 장어 등도 판매하였는데요.
이렇게 판매한 상품들은 매번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며 기업 이미지도 높이고 매출도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죠.

출처 yj_loves(인스타그램)

정용진 부회장은 SNS스타이기도 한데요. 무려 46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일상적인 사진을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소통하여
많은 팬들을 모으며 이는 신세계그룹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입니다.

출처 네이버

신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소비형태가 오프라인이수 온라인으로 바뀌며 비대면 채널 즉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져 SSG(쓱)닷컴을 확장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두번째. 신세계 주가 알아보자

코로나19에 따른 성장부진

신세계는 1950년대 동화백화점으로 설립되었고, 사업 영역은 백화점사업,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사업, 면세점사업, 부동산 및 가구소매업으로 세분화 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9%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등 부진의 주 원인은 코로나19로 백화점 업계를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사업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겠죠.
하지만 차별화된 MD를 통해 회복가시성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시장 및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주봉차트

신세계 주봉차트를 살펴보면 주가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쉽게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하지만 하향 추세의 아평선들을 모두 이겨내고 주가를 2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점과 장대양봉시 거래량이 실려 힘있는 모습으로 보아 24만원대에 있는 60일선을 어떻게 돌파하고 지지하는냐에 따라 주가가 상승일지 하락일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소식이 나와 종식이 가까워지고 있는 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몰 등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점 등을 보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주가가 매수시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