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관련주/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항공업계 주가 파해치기!!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계를 고르라고 한다면 항공업계가 빠질 수 없겠죠.
친구중에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가 말하길 하루에 수십만명이 다녀간 곳이 현재는 5천명도 안된다고 하네요.
이렇듯 항공업계의 수요는 90%가 넘게 줄어 수입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거기다 항공업계는 기본적인 고정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드는데 수입이 없으니 적자가 쌓니는 속도가 다른 업계에 비해서 빠를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출처 jtbc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월급을 반납하거나 무급휴직을 통해 버티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없이는 버티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입니다.
코로나19 상황속에 항공업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아시아나항공 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아시아나는 코로나19전에 HDC현산이 아시아나를 인수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이 악화되자 인수를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문가들은 입을모아 항공업계는 무조건 살리고 보라는 의견과 미국과 여러나라들도 항공업에 막대한 지원으로 살리는 추세이기에 우리나라도 곧 지원책이 마련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드디어 산은과 수은이 아시아나에 1.6조원을 지원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출처 조선비즈

위와 같은 소식에 아시아나 주가가 시외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차트를 보시면

오늘 21일에 장막판에 주가를 올려 60일선에 안착하고 시외에서 상한가를 갔지만 120일선까지는 여유가 있기에 내일 조정시 매수하면 4700원대까지는 바라보고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시외에서 4400원대이지만 조정을 받아 4300원 선에서 눌린다면 이 타이밍에 매수한다면 수익낼 기회가 오지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두번째는 대한항공 입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다르게 대기업으로 여겨져 지원에 늘 소외되었는데요. 상황은 아시아나 못지않게 심각한 상황이라 정부의 지원이 늦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대한항공 역시 직원들의 월급 반납, 무급휴직 대책에 더하여 부동산 자산들을 매각하여 현금을 마련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고정비용만 4000억이 소모된다고 하니 말이죠.

이에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를 통해 자원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출처 mbc

 

대한항공의 자구책이외에도 정부도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요.

출처 매일신문

 이렇듯 대한항공을 살리기위한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 차트를 보면

 

유상증자 소식과 경제악화 거기에 김정은 건강악화설에 갭하락 했으나 장막판에 주가를 들어올렸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회복세가 더디나 대한항공의 주가도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이기에 관심가지고 지켜보면 매력적인 매수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