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 초반까지는 글밥이 적은 그림책을 주로 읽지만 2학년쯤 부터 3학년 사이 급격히 어휘력이 발달하면서 점점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이 때 쯤에 읽기 좋은 책이 바로 난부 가즈야의 고양이택시입니다. 책 소개출시 일자 : 2003년으로 꽤 오래된 책으로 현재 절판(도서관 대출, 중고도서 이용 추천드려요)쪽수 : 108쪽작가 : 난부 가즈야(일본), 고양이 전문 수의사가격 : 7000원 차례 줄거리집 없는 고양이 톰은 어느 날 택시 운전사 랜스 할아버지를 만나 가족이 됩니다. 톰은 랜스 할아버지에게 항상 도움이 되고 싶어 합니다. 사고로 랜스 할아버지가 다리를 다쳐 택시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되자, 톰은 자신이 고양..

문해력, 미래 사회에 필요한가.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고 AI시대가 도래하는데도 문해력은 꼭 필요한 능력일까요? 네 맞습니다. 문해력은 미래 사회로 갈 수록 더욱 필요한 능력입니다. 미래 사회에는 현재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의 공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걸러내고 이해하며 필요한 곳에 적용하는 능력이 모두 문해력에서 옵니다. 또한 문해력은 모든 교과의 학습의 뿌리가 됩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다면 국어 교과에서만 뒤쳐지는 것이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의사소통 능력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습니다. 문해력을 기르는데 필수 수단인 독서를 AI기반의 프로그램인 '책열매'를 통하여 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열매란? 책열매는 202..

요즘 어린이 환경교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오늘은 어린이 환경교육에 활용하기 좋은 환경도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1) 가격, 정보정가 : 9800원출판사 : 북스토리아이작가 : 노경실책 는 국내 최초로 멧돼지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책이라고 합니다. 보통 멧돼지는 힘이 세고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동물 이라는 인식이 많은데요, 이 멧돼지의 습성과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동화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답니다. 2) 멧돼지 남매가 보내는 편지 줄거리우리는 가끔 멧돼지가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내려와 포획되었다는 뉴스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골칫거리인 멧돼지가 어쩌다가 산에서 내려오게 된 걸까..

이번에 소개할 책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 동화책 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 가족들의 다양한 생활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읽어보면 더욱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책 이름 : 텔레비전이 고장났어요. 글 그림 : 이수영 출판사 : 튼튼곰 가격 : 10500원(정가) 출판사 책 소개 민수네 세 식구는 텔레비전을 정말 좋아해요! 아침부터 밤까지 틈만 나면 텔레비전 앞에 찰싹 달라붙어 지내지요. 그런데 오늘은 리모컨을 서로 차지하려고 몸싸움을 벌이다 그만 텔레비전을 망가트렸어요. 수리 기사는 내일이나 되어야 올 수 있데요. 텔레비전도 없이 이 긴긴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 출처 : yes24 줄거리 정리 민수네 가족은 집에서 텔레비전..

이번에 소개할 책은 성 역할과 가족 구성원의 가사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고, 집안일의 종류를 알아볼 수 있는 그림책인 입니다. 고양이 손을 빌려준다는 책의 제목과 어울리는 귀여운 책 표지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소재의 책입니다. 책 제목 : 고양이 손을 빌려드립니다. 출판사 : 웅진주니어 지은이 : 글 김채완, 그림 조원 정가 : 12000원 책 소개 - 출처 : 인터파크 도서 진짜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정신 없이 바쁠 때는 작은 도움이라도 요긴하다는 의미일 텐데,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에서는 일상에 지친 엄마의 한숨 끝에 진짜 고양이가 천연덕스럽게 자기 손이라도 보태겠다고 나섭니다. 그야말로 푸훗, 웃음이 ..

출근하는 길, 그 날 따라 우연히 신호등의 신호가 딱딱 맞아 떨어진다면? 복권을 샀는데 당첨이 됐다면? 친구와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했는데 내가 계속 이긴다면? 보통 이런 상황을 뭐라고 표현할까요? 네. '운이 좋다.'라고 표현합니다. '운좋다'의 사전적 의미는 '(의외의 이익을 얻었을 때의) 요행이다.'랍니다. 즉, 내가 노력하거나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이익을 얻은 경우에 하는 말이죠. 그런데 이런 표현을 자녀에게 하는 것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1. 아이가 도미노를 만들고 있습니다. 도미노를 여러번 쓰러뜨렸지만 다시 도전해서 드디어 완성해냈습니다. 이를 본 부모님이 아이에게 "와~ 하나도 안 쓰러졌네!! 그러기 되게 힘든데... 운이 되게 좋았구나!"라며 칭찬을 합니다. 2. 항상 2등만 하던 아이가 있..